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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물마시기, 인지력 개선효과, 하루 수분섭취 2l
    슬기로운 내 몸 관리 비법 2023. 2.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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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뇌

    뇌의 8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뇌는 매우 까다로운 장기로, 자신만의 규칙과 취향에 따라 작동합니다. 식품을 들여오는 문제에 대해서 뇌는 보수적입니다. 뇌는 필요한 영양소를 스스로 공급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전부가 아닌 일부이며, 그 외의 모든 것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서 얻어야 합니다. 인간의 뇌는 최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5종 이상의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데 영양소들은 주로 5가지 주요 군으로 분류되며, 이는 식품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가 됩니다. 바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입니다. 뇌는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지는데 활동 중인 장기치고는 꽤 많은 수분 함량입니다. 

    지금까지 물을 영양소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는 그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물은 뇌 무게의 80%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에 관여합니다. '전해질'이라고 불리는 미네랄과 염분은 수분이 공급된 상태를 유지해 주는데 염화물, 불소, 마그네슘, 칼륨 등이 포함됩니다. 전해질은 인간이 물을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뇌로 흘러들었다가 흘러나갑니다. 또한 물은 에너지 생성에도 필요한 요소입니다. 살아 있는 세포가 숨을 쉬고 당을 태워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운반하기 때문입니다. 또 물은 뇌세포 사이의 공간을 채워 구조를 유지하고 단백질 형성, 영양소 흡수, 노폐물 제거에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인간은 음식 없이는 몇 주 동안 살 수 있지만, 물 없이는 며칠도 가지 못합니다. 탈수는 뇌에 매우 위험합니다. 탈수는 에너지 대사 과정을 방해하고, 뇌가 전해질 손실을 유발하게 합니다. 수분 섭취량이 3%만 줄어도 뇌의 유체 균형에 영향을 미쳐 피로감, 에너지 감소, 두통, 급격한 감정 변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수가 노화 및 치매를 동반하는 뇌 수축을 가속화합니다. 성인의 경우 약 250ml 잔으로 8잔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갈증과 수분 섭취 반응이 변화하여 뇌의 유체 불균형에 더 취약한데, 이러한 경향이 인지저하와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학적 질병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아침에 깨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이 공급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대신 커피, 홍차, 탄산음료도 괜찮은가?

    그렇다면 커피, 홍차, 탄산음료 같은 물도 체내 수분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 카페인에 반응성을 나타냅니다. 홍차의 경유도 마찬가지로 카페인입니다. 카페인은 실제로 탈수 현상을 일으켜 함유된 수분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반면 탄산음료는 수분을 함유하기는 하지만 정제당을 함유하고 있고 우유도 수분을 함유하고는 있고 영양소가 있을지는 몰라도 많은 과정을 거치는 가공식품입니다. 결국 물 대신 원하지 않는 지방, 순수한 당, 인공 감미료, 보존제, 색소를 함유한 것은 수분을 섭취하는 목적에는 어긋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과일과 채소인데요, 유체로 가득 찬 이러한 식품은 인체가 실제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당은 물론이고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몸에 수분이 공급된 상태로 유지해 줄 것입니다. 채소 가운데 수분량이 높은 것은 오이와 양상추가 가장 높으며 그다음으로는 무, 셀러리,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과일 가운데 수분량이 높은 것은 수박이고, 그 다음으로는 딸기, 자몽, 바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물을 더 많이 마시고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일이 높은 인지력을 유지하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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