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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해독하기 : 스트레스와 멀어지고 지방과 이별하기
    슬기로운 내 몸 관리 비법 2023. 2. 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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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항암생활을 하고 있는 건강지킴이입니다. 

     

    아무 병에도 걸리지 않고 평생 건강하게 살면 좋겠지만 한번 손상된 장기를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키지 않으면 원래의 모습대로 100% 재생될 수 없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내 몸에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는 해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에 건강

    간의 여러가지 역할

    우리 신체 건강의 기초는 간과 폐에 있습니다. 간은 대사를, 폐는 호흡을 담당합니다. 간은 우리 몸의 신체 장기 중에서 가장 큽니다. 간의 무게는 1.5KG이며, 전체 혈액의 40~70% 정도를 저장합니다. 이런 간이 지치게 되면 대사가 월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간은 계속 혈액을 정화하며 활동해야 합니다. 그런데 간에 지방이 많아지면 간이 해야 할 해독 기능이 떨어지면서 대사 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노폐물이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데 장애가 생기면 우리는 만성적인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간은 여러 가지 노폐물을 해독하는 기관으로, 특히 기름에 잘 녹는 독성물질을 가려내고 그것을 수용성으로 바꿔서 소변과 대변을 통해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건강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하고 지켜야 더욱 좋아지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 기능을 아끼고 살리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간 기능 저하

    우리는 식습관이 서구화된 까닭에 기름진 음식 섭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때 간에서 답즘과 효소가 나와 음식물을 잘 쪼개면 변이 부드럽게 잘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은 이런 간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장을 움직이게 하려면 자율신경계를 원래 모습으로 살려내야 합니다. 화를 내면 장이 움츠러들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고, 마음이 편안하면 부교감신경과 장신경의 작용으로 소화가 잘 됩니다. 기분 변화가 심하면 자율신경계도 예민해집니다.

    간에서 해독이 된 노페물은 장으로 갑니다. 장에 유산균이 부족하면 노폐물이나 독성물질이 다시 만들어져 혈류를 타고 간으로 다시 보내집니다.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질병으로 손상된 간은 스스로 재생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간을 이식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대기자가 있기 때문에 나의 순서가 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밀가루, 술, 기름진 고기 등을 먹으면 간은 지방으로 채워져 붓게됩니다. 지방으로 바뀐 음식물은 계속해서 간에 쌓이고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사장애의 주범인 지방간과 고지혈증입니다.

    휴식이 필요한 간, 어떻게 해야할까

    간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성물질을 해독할 시간을 주어 간을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간이 손상되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양 흡수와 노폐물 배설 기능이 떨어지고, 간 기능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지속해서 받은 스트레스는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이루게 되며 호르몬장애는 우리 몸에 나쁜 쪽으로 변화를 일으킵니다. 

     

    술, 고기,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간이 커지는데 기능을 떨어집니다. 간세포 사이로 지방이 가득 차서 커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은 대부분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저장되는데, 이 지방이 쌓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간입니다. 많은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간이 됩니다. 이렇게 지방이 남아돌게 되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집니다. 중성지방은 간에도 끼지만 혈관에서 낄 수 있습니다. 혈관에 끼어서 혈액이 잘 흐르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손발이 저리고, 머리까지 혈액이 잘 도달하지 않아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좋은 것은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나쁜 것은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콜레스테롤은 스트레스 혹은 호르몬 부족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성지방은 주로 음식물 과다섭취나 지나친 탄수화물로 지방이 쌓여 증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은 높은데 중성지방이 정상인 경우, 음식은 적당히 먹었지만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활성산소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항산화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였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간 기능에서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중요합니다. 적당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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