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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간, 장 해독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
    슬기로운 내 몸 관리 비법 2023. 2.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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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항암생활을 하고자 노력하는 건강지킴이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라도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해독도 마찬가지로, 간 해독을 집에서 쉽게 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으므로 이를 실천하여 건강한 간은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해독의 중요성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순서를 살펴보면, 해독을 제일 먼저 간에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장에 유산균, 효소, 위산 등이 부족하여 해독이 되지 않으면 독성물질이 장벽을 통과하여 간으로 유입됩니다. 그렇다면 간은 필요 이상으로 해독 작용을 해야 하는 악순환을 겪기 때문에, 효율적인 해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으로 독성물질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장을 튼튼하게 하여 간을 돕는 것이 해독의 시작인 셈입니다. 평소에 유산균, 발효음식, 효소,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여 해독의 기본을 다져야 합니다.

    해독주스

    간은 지방 대사를 하기 때문에 간 해독 중에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담즙이 나와서 담도를 끈적끈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담낭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현미와 효소,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국과 항산화제가 많은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장 해독의 필요성

    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것은 간이지만, 장내 세균도 해독작용을 합니다. 장내 세균은 유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 주기 때문에 해독 능력을 향상해 주며, 해독 부담을 줄여줍니다. 장 해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변비, 설사, 만성 복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뿐만 아니라 류커티늠, 두드러기 등 다양한 면역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장에 노폐물이 축적되면 점막이 손상됩니다. 손상된 점막에 노폐물과 독소가 통과되어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각의 조직과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또 노폐물과 독소가 우리 몸에 축적되어 암이 발병할 수 도 있습니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약을 사용하기 전에 근본적인 치료인 장 해독을 먼저 하고 약물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장내에 유산균과 섬유질이 충분해야 제대로 된 변이 만들어져 독성물질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장 건강을 지켜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된장과 콩에 들어있는 여성호르몬 성분인 이소플라본, 도라지와 홍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 같은 성분은 발효가 되거나 장내 유산균이 있어야 흡수가 잘 됩니다. 음식물이 발효가 안 된 상태로 우리 몸에 들어왔다면 장 안에서 발효시키는 것도 유산균의 역할입니다. 

    암세포가 증식하는 이유는 세포를 조정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유전자에 이상이 생긴 세포를 돌연변이 세포라고 하는데 돌연변이 세포에 발암촉진물질이 자극을 하면 암세포가 됩니다. 유산균은 암세포를 직접 괴멸하고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돌연변이 세포에 발암촉진물질이 접근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병원균에 대한 강한 항균 작용을 발휘해 병원균의 감염을 막아주고, 위에서는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을 방어합니다. 

    유산균을 섭취하면 장내 균형의 밸런스가 유지되어 감기로 인한 소화불량, 설사 등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변비와 설사를 개선시켜 주고 장내 독소 생산을 억제합니다. 그리고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장에 있는 음식물, 특히 단백질과 지방이 부패하여 유해 물질을 만드는데 이 유해 물질이 혈액으로 들어와 전신을 순환하면서 각 조직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유산균은 이러한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을 균형 있게 맞추어 노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장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가공식품과 구운 고기를 최대한 멀리하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위산 역할을 하는 매실, 흑초, 감식초, 홍초 등으로 위산을 보충해 주고, 보호하는 것이 소화를 잘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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