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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 케톤식!슬기로운 내 몸 관리 비법 2023. 1. 16. 19:10반응형
안녕하세요 유방암2기 30대 여자의 블로그입니다.
케톤식의 정의
케톤식이란 체내에서 케톤체가 많은 생산되도록 고안된 식사로, 예전에는 뇌전증에 대한 절식효과로 히포크라테스가 기재했습니다. 케톤식단은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해서 항간질작용을 도와주는 식사를 말합니다. 더 쉽게 말하면 저탄고지 식사를 말합니다. '케톤'이라는 말은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되면 몸속의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것이 바로 '케톤'이라고 합니다.
케톤식을 실시하는 데 있어 케톤비율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케톤비율은 간단하게 지방과 비지방(단백질+탄수화물)의 중량비율로 정의되는데, 현재 국제적인 의학 잡지, 국제학회 등에서 발표되는 케톤식 논문은 모두 이 케톤비율을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영양케톤식에서는 식이섬유를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기 위해, 탄수화물은 곧 당질+식이섬유입니다. 따라서 암환자에게 맞는 케톤식은 통상적인 케톤비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저당질식품의 종류
면역력을 높이는 저당질 식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채소에 바라는 영양소는 베타카로틴을 시작으로 하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그중에서도 디톡스계의 대표격인 설포라판은 항암제를 포함하여 간의 유해물질 해독작용을 활성화 합니다. 또 항산화력이 높은 베타로카틴은 비타민A가 되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앱니다. 암 환자의 경우, 많지 않은 식사량에 면역영양케톤식으로 단백질과 EPA를 강화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소량으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를 먹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피로회복 계열의 육류와 어류입니다. 이미다졸디펩타이드는 피로회복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철새를 조상으로 둔 거위 가슴살 부분에 풍부합니다. 함아제 투여 후 피로회복에는 닭고기와 EPA가 많은 등 푸른생선보다 청새치나 가당랑어를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암세포는 분열하기 위해서 세포막에 필요한 포화지방산을 식사내용에 상관없이 만들어내는데, 포화지방산이 많은 고기를 먹으면 암세포는 큰 수고 없이 세포분열에 필요한 포화지방을 손에 넣게됩니다. 그로 인해 암 치료에는 포화지방산이 적은 닭고기나 소나 돼지의 간 또는 넓적다리 살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양고기도 엘카르니틴이 많아서 케톤식에는 효과적입니다. 영양소적인 관점에서 보면 소고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보다 아연 함유량이 월등히 많고 쇠간은 철분뿐 아니라 엽산과 비타민B12 등의 함유량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암세포는 인간의 몸속에 있는 세포이므로 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흡수합니다. 고기나 생선은 여러 식품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의 함유비율이 높아서 이들을 수치화한 아미노산 스코어 역시 대두식품에 비해 높습니다. 그러므로 암세포에 아미노산을 빼앗기지 않도록 아미노산 스코어가 낮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저당질채소를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채소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반면 당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섭취할 때 주의하여야 합니다. 채소 중에서도 당질량이 적으며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이파리 채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디톡스계에는 양배추, 그린 아스파라것, 방울토마토, 브로컬리, 콜리플라워, 배추가 있습니다. 방울토마노는 토마토보다 영양가가 높으며 라이코펜 양도 많습니다. 가열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브로콜리는 뛰어난 황산화력과 해독촉진작용이 있으며 설포라판이 풍부합니다. 콜리플라워는 세포가 암이 되는 것을 방지하며 정상 세포로 회복시키는 MMTS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계에는 모로페이야, 무, 순무이파리, 샐러드 잎, 당근, 시금치, 소송채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량으로 효과적인 채소로서는 브로콜리 슈퍼 스프라우트, 부츠, 생강, 마늘이 있습니다. 버섯류나 대두 등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내 면역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식이섬유에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있는데, 합해서 하루 20G이상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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