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해독을 해야 하는 이유, 해독의 기초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항암생활을 위한 건강 블로그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해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작정 해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독을 도와주고, 해독력을 높여 주는 기초를 닦아야 하는데요. 그 기초는 소화, 효소, 면역 이 세가지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소화를 잘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

요즘엔 과식, 흡연, 술, 스트레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 등으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장기간 소화장애가 계속됨변 영양분을 필요로하는 여러 장기와 기관의 세포가 제대로 된 대사를 못 합니다. 소화란 생물이 섭취 또는 흡수한 물질을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 변환하는 과정이라고 정의됩니다. 즉, 음식물이 에너지로 변환할 때까지의 과정이 소화입니다. 

음식을 입과 위에서 분해하고, 장에서 흡수하여 소화가 잘 되어야 영양물질이 혈액으로 들어와 세포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줍니다. 따라서 소화를 잘 되게 하여 대사장애를 치료하고, 혈액을 잘 흐르게 해야합니다. 결국, 해독과 치료는 소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효소, 고기를 먹어도 잘 소화시키는 능력

효소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대사'라고 합니다. 이 대사에 문제가 생기면 '대사장애'가 됩니다. 기름진 음식과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등으로 만들어진 중성지방은 피를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대사장애를 일으킵니다. 

음식을 어떻게 소화했느냐에 따라 음식물이 나에게 이로울 수도 있고, 해로운 물질고 작용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효소'이며 효스의 능력을 '대사능력'이라고 합니다. 

효소는 항염작용 뿐만아니라 혈액을 깨끗이 정화하는 작용을 하여 딱딱하게 굳어 섬유화된 섬유종이나 혈전 혹은 흉터 등을 녹입니다. 또한 효소는 세포를 재생하고, 체내의 염증을 제거하며 해독작용을 합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효소 소모는 많아지지만 생산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효소는 우리 몸의 신경 전달을 정확하게 하는 신호 역할을 합니다. 효소가 필요할 때 즉각 반응이 오면 건강한 상태지만, 혼돈이 생겨 효소가 나오지 않거나 제때 나오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유방암 환자에게 섬유용해 효소와 단백질분해 효소를 섭취하게 했더니 종양의 크기가 줄었다는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효소를 얻는 방법으로는 생으로 된 음식이나 발효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포를 건조하면 50%이상이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콩과 고기입니다. 그런데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단백질 자체로는 흡수되지 않고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야 흡수됩니다. 

암세포를 이기는 면역에는 단백질이 필수입니다. 발효가 된 단백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을 처음으로 분해하는 것이 위산이고, 그 다음에 장에서 분해를 합니다. 

면역, 미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

면역은 모든 질병의 만병통치약입니다. 면역력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방어하여 자연스럽게 치유를 하거나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신체 기관 중 장은 인체의 최대 면역 기관입니다. 장은 몸 안에 있으면서도 외부와 직접 접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장내 환경이 좋으면 유익균이 생존하면서 면역력을 조절하고 장에 존재하는 자율신경계를 활성화시키고, 장의 운동력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