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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방사선 치료 어떤것일까?
    슬기로운 내 몸 관리 비법 2023. 1.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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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유방암2기 판정을 받고 슬기로운 항암생활 중인 30대 여성의 블로그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원리

    암은 누구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거겠죠. 암이라는 것을 안 순간 인생에서 겪을 일 들 중 커다란 충격과 슬픔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1895년 뢴트겐에 의해 발견된 X선은 이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은 암의 치료와 진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방사선으로 우리 몸의 암세포를 치료하고 있는데요, 방사선을 우리 몸에 쪼이면 방사선이 몸을 투과하면서 전리 현상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수적인 물질인 핵산이나 세포막 등에 화학적인 변성을 초래해 종양 세포를 죽이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하기 까다로운 위치의 종양을 치료할 수도 있고, 암 주변 정상조직의 기능이나 형태를 손상시키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외래 통원이 가능합니다. 21세기 방사선 장비의 현재와 미래는 어떨까요?

    방사선 치료 케이스

    방사선치료는 몇분간 누운 상태로 방사선을 쬡니다. 병원마다 횟수랑 한번 쬐는 양 등이 다른데 결국 총 양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였을 때는 방사선 치료가 필수적이며, 전절제를 했을 때는 유방의 크기가 크거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에 시행합니다. 크게 4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유방암전절제를 받고 나서 절제 수술 후 종양 크기가 5CM이상이 되거나 액와림프절 전이 개수가 4개이상, 절제면이 종양에 가까운 경우 절제부위나 액와부, 쇄골 상부 림프절에 재발 위험이 커서 방사선 치료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국소적 암에서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항호르몬요법을 시행하였지만 잘 반응하지 않거나 오히려 진행되는 양상을 보일 때 실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뼈나 뇌 척추 등으로 전이가 되면서 통증이 심하고 골절이 발생한다면 그것을 줄이기 위해 방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유방보존술을 하고 나서 조사되는 부위인 전체 유방, 액와 림프절 부위로서 숨어 있는 미세 병소를 방사선으로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방사선이란 원자핵에서 나오는 특정한 에너지로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몸에 와 닿는 느낌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만큼 미세한 입자 또는 자자기파입니다. 대표적인 방사선으로는 X-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전자선, 양성자선, 중성자선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은 X-선, 감마선, 전자선, 양성자선 등이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란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높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이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인체내의 암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멈추게 하는 암치료방법입니다. 치료용 방사선은 진단적 검사에 이용되는 방사선보다 높은 에너지를 암세포에 주게 되는데, 이 때 DNA 이중나선 구조가 끊어져 세포가 더 이상 분열 증식하지 못해 죽게됩니다. 이러한 방사선치료의 효과는 어느 시간이 지난 후에야 나타나므로, 방사선 치료 후에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서울삼성병원같은 경우에는 점 문신을합니다. 점 문신을 할 경우에는 샤워하기에 용이하나, 혹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 기간 중에는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정밀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료 할 때마다 같은 부위에 방사선을 쪼이기 때문에 그림이 지워지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 부위를 제외하고는 샤워를 할 수 있으며 치료가 끝난 후에 치료 받던 부위가 약해지기 쉬우므로 사우나 등을 피하고 거친 수건 및 타월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방사선치료 피부관리법

    방사선치료 피부관리는 일반적인 보습제나 베이비로션으로 충분히 보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방사선 조사부위에 피부가 검게 변색되기도 하고 짓물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네느 반드시 담당의사과 상의하여 연고나 외용약을 발라야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외래로 통원하면서 진행되게 하는데 실제로 치료가 진행될 때는 제외하고는 옷을 갈아 입거나 치료 준비를 위한 전 처치를 하는 중에는 장비의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전혀 방사선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치료시간 외에는 방사선에 노출 될 일이 없으며 치료시 발생된 방사선도 몸 속의 종양세포에 영향을 주고 소멸되기 때문에 몸 속이나 의복 등에 방사능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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