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유바이크 에브리바이크 이용방법, 이용후기 따릉이 부럽지않다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반려교통수단 '에브리바이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더운 요즘, 길을 걷다가 길에 놓여있는 파란 자전거를 보게되었어요.

서울시에는 따릉이가 있는데 왜 우리 동네는 저런 공유자전거가 없을까 아쉽던차에. 딱! 발견했습니다.

에브리바이크는 2021년부터 경기도 지역에서 제공하는 공유자전거(일반자전거)서비스입니다.

에브리바이크에는 싱글기어/3단기어/핑크바이크(3시간무료) 세 종류입니다.

 

이용가격

에브리바이크는 기본 15분 990원이고 추가 1분당 60원이 부과됩니다.

이용완료 후 30분 이내에 재사용시 환승 요금으로 적용되어 기본요금 없이 1분당 60원이 부과됩니다.

 

저는 자전거로 10~15분 거리에 있는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어요. 자전거로 가니까 걸어서 가면 가기 전에 지칠 수 있는데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매일 1200원*2=2400원이 부과되는 것보다 한달 정기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첫 구매 할인으로 30일이용권 11,900원에 이용하고 있어서 매우 이득인 것 같아요.

하루에 120분까지 탈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에브리바이크를 이용방법을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바구니에도 설명방법이 쓰여있기는 하지만! 우선 이용 시작은 에브리바이크앱을 다운로드 받는 것입니다. 

카메라에 자전거에 위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에브리바이크 앱이 권한을 요청하는데 허용하는 권한을 부여해 줍니다.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 여부와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이죠.)

그 다음 결제 수단을 선택해야 합니다. 신용카드를 등록하여도 되고 토스와 연동해서 결제계좌를 설정도 가능합니다. 

 

반납방법

뒷바퀴에 있는 잠금장치를 내려주면 됩니다. 그러면 삐삐빅 전기음 소리가 들리는데 자동으로 이용이 종료되고 결제가 완료됩니다. 앱을 열면 자전거가 위치된 곳이 푯시가 되는데 빨간색 박스로 칠해진 부분은 에브리바이크를 반납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만약 반납이 금지된 지역에 반납할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반납을 완료하면 반납 사진을 찍어주면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다음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더운 여름철이더라도 자전거를 이용해 산책을 하니 바람이 느껴지더라구요. 하체 운동도 되고 기분도 매우 상쾌해 졌습니다. 집에만 있지말고! 나에게는 자전거가 없다는 핑계말고! 우리 다같이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를 이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에브리바이크 추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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