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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 G30 후기, 리틀마운틴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3. 9. 7. 13:39반응형
안녕하세요. 딱 지난주 8월의 마지막날 리솜 포레스트에 또 한번 다녀왔어요.
지난 글에서도 G30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때 경험을 바탕으로 본관과 가까운 느루길5에 머물렀답니다.
비가 많이왔어요. 아이들과 헤브나인 스파를 즐기고 싶었으나,,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체크인 전에 이번에는
리틀포레스트 신관 내부에 있는 키즈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 리틀마운틴인데요!
회원 및 투숙객은 2만원이었어요. 보호자는 무료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4살 5살 아이들이 2시간 놀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말고 아이들 기준 5명정도 더 있었는데,, 겹치는 동선도 없고 아이들이 놀잇감을 가지고 놀고 다른 곳으로 가면 카운터직원분이 바로 바로 와서 치워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이스 셔틀이라는 게 있었는데 다른 키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우주선모양으로 한바퀴 도는 거라 신선했어요.
둘째가 36개월 미만이라 저도 한번 같이 타보았는데요, 재미있더라구요.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이용을 마치고 숙소에 입성했어요.
본관과 가까우니 카트를 타니 더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Point
느루길5였는데, 직원이 계단 이용 괜찮으시냐고 해서 OKAY했는데... 느루길 5에서도 1,2,3,4가 있어요..
1,3은 계단 조금 ..... 2,4는 계단이 아주 많더라구요. 캐리어에 양손짐에 애들 손잡고 비 젖고.. 조금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뷰는 2,4가 낫겠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G30은 방2개예요. 침대방 1개 온돌방1개. 4인가족이 자기에는 온돌방에 있는 이불도 있어서 넉넉해요.
Point
화장실에 욕실은 없으며. 치약칫솔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전자레인지만 있고, 수저 젓가락, 그릇 몇가지만 있고
국자나 다른 식기류, 그리고 인덕션, 밥통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리솜포레스트의 매력은 산책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들은 4살 5살이라 언덕을 오르는 걷기는 좀 힘들어하고 지쳐하더라구요. 그래도 산책하면서 청설모 3번봤구요. 곳곳에 노린재나 개구리, 잠자리, 매미를 발견하면서 걷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다음날은 날씨가 좋아서 아침일찍 산책했어요.)
저는 애들이 깨기전에 나가서 1시간 한바퀴 빙 돌았어요. 천천히 걸어서 40분정도면 산책로로 쭉 걷기 좋은 것 같아요.
공기가 너무 좋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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